[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평소 문화향유기회가 적었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178개 공연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시 거주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5 함께서울 문화나눔' 관람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마련한 이번 사업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시민과 30인 이상의 노인·장애인·다문화·장애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문화소외계층을 해당 공연·전시장으로 초청해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함께서울 나눔극장'프로그램으로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 공연 ▲유니버셜 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태양의 서커스 '퀴담' 등 101개의 작품이 마련됐다.

또 거동이 불편해 공연·전시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에게는 '우리동네 순회공연'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연극 '친정엄마' ▲난타 등 29개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시와 MOU를 체결한 국립극단·국립중앙극장·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제공하는 48개의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신청 시민 또는 단체의 특성에 따라 이동 차량·수화 통역·인솔자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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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작품리스트와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문화나눔팀 카페(cafe.naver.com/togetherseoul)를 참고하거나 전화(02-3290-71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시 문화예술과장은 "경제적, 사회적 여건 때문에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해온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통한 즐거움과 희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메르스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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