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번환자는 지난 5월27일 삼성병원 응급실에서 메르스에 감염됐다 6월8일 메르스 판정을 받고 116일간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다 116일만인 지난 1일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80번 환자가 퇴원하면서 메르스 완치 후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4명만 남는다. 이 중 2명은 안정적인 상태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지만 74번 환자와 152번 환자 등2명은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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