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2일 “창업동아리 하모니(대표학생 박호영·디자인학부 4년)팀과 PPC(대표학생 임창수·보건의료공학과 4년)팀이 2015 호남·제주권 창업지락(創業知樂)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나란히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광주대를 비롯한 호남지역 12개 대학 27개 창업동아리가 참여, 지난달 30일 원광대에서 열렸다.
하모니팀은 캠핑족들을 위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태양광 충전식 발열코펠’, PPC팀은 자전거 동호인들의 증가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위해 레이저를 활용한 ‘자전거 방향 지시등’ 아이템을 가지고 각각 참가했다.
광주대 창업교육센터 윤연섭 센터장(전기전자공학과 교수)은 “올해 창업지락에 참가한 창업동아리의 아이템은 아이디어와 실용성이 뛰어나 창업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공간 및 사업화 자금지원 등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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