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국스마트카드가 '조석' 티머니카드에 이어 '낢 이야기' 등 네이버 웹툰 캐릭터를 활용한 교통카드 디자인을 출시했다.
낢 티머니는 웹툰 '낢이 사는 이야기'를, '연애혁명 티머니'는 웹툰 '연애혁명'의 주인공 캐릭터들을 티머니 카드에 옮겼다. '낢이 사는 이야기'는 웹툰 작가 서나래씨의 일상을 연재하는 웹툰이며, '연애혁명'은 교실 안 우정과 사랑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어 인기 웹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네이버웹툰 티머니 시리즈는 웹툰 마니아와 교통카드 주소비층이 겹친다는 점에 착안, 한국스마트카드가 네이버와 제휴해 출시하고 있다.
낢·연애혁명 티머니 카드는 온라인샵(www.t-zone.co.kr)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티머니 페이스북(www.facebook.com/play.tmoney)과 블로그(www.playtmon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부문장은 "'조석 티머니'가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처럼 '낢·연애혁명 티머니' 역시 고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고객 맞춤형 티머니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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