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장애인체육회,유형별 장애인 고용증진 및 확대 노력에 따른 성공사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장애인체육회(회장 송광운 광주시 북구청장)가 전국에서는 최초로 지적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한성주· 지적3급)를 채용해 화제다.
또한, 한성주씨는 조선대학교 체육대학에서 사회체육을 동강대학교 노인복지과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며 학업에 매진했고, 명확한 목표의식과 직업관을 가지고 틈틈이 노력해 생활체육지도자 3급(축구), 장애인축구 지도자 3급, 장애인태권도지도자 3급 및 심판 3급, 사회복지사 2급 등 수많은 장애인체육과 사회복지 자격증 등을 취득해 이번 생활체육지도자 도전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이번 채용으로 전국의 지적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자리 창출을 실현함은 물론 기존에 비장애인과 특정 유형 장애인으로만 구성되어져있던 생활체육지도자 채용과는 다르게 전국 17개 시·도에서 처음으로 지적장애인을 채용하며 유형별 장애인 고용증진을 아우름과 함께 장애인 체육의 모범적 체육행정을 보여주는 성공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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