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이화여대평생교육원 주최 위탁 교육 프로그램 일환..."한국 역사, 문화 배웠다"
23일 이화여자대학교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이 학교 평생교육원이 주최한 ‘이화-청화 탁월여성 고급 연수반’ 위탁교육에 참가했다.
한국 역사 및 경제에 관한 전문가 강의, 아모레퍼시픽 등 한국의 대표 기업들에 대한 현장 방문, 한국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5기 참가생들은 특히 한국 음식·패션·뷰티 문화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비빔밥, 불고기 등 한국음식을 직접 만들어 시식했고, 아모레퍼시픽 기업문화체험, 한복, 당의, 대례복 등을 직접 입어보는 한복체험, 헤어·메이크업 및 런어웨이 체험 등의 기회를 누렸다.
채현경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위탁교육은 더욱 새롭고 풍부한 체험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본원이 세계화로 나가는 또 하나의 교류의 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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