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아연 제련업체 영풍 영풍 close 증권정보 000670 KOSPI 현재가 65,90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1.79% 거래량 30,461 전일가 67,1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고려아연 주주대표소송 첫 변론…문서제출명령 인용 여부 쟁점 불타는 고려아연 주총…ISS 권고 놓고 공방 고려아연 정기주총 앞두고 격돌…MBK·영풍 vs KZ정밀 공방 격화 이 아연 가격 하락으로 주가도 하락세를 타며 공매도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 및 대신증권 대신증권 close 증권정보 003540 KOSPI 현재가 37,950 전일대비 650 등락률 -1.68% 거래량 112,708 전일가 38,6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세금 신고 간편하게”…대신증권,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운영 대신증권, MTS 뱅킹 자동·예약이체 도입…"편의성 제고"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6일까지 영풍의 공매도 거래 비중은 22.5%에 달했다. 코스피 종목 중 호텔신라와 동원F&B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공매도 비중이다.

영풍의 공매도 비중은 지난 4월 1.0%, 5월 2.2%에 불과했으나 6월부터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공매도는 해당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 주문을 낸 다음 결제일에 주식을 사서 갚는 것이다. 약세장에서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방식이다.

영풍의 공매도 비중이 늘어나는 것은 1차적으로 아연 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탓이다. 지난 5월 중순까지만 해도 t당 2200~2400달러 수준이었던 아연 가격은 당시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의 연내 금리인상 발언과 중국 증시 급락 및 경기둔화 우려로 현재 17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영풍 주가도 지난 7월7일 종가 158만9000원으로 고점을 찍은 뒤 하락세를 타며 현재 130만원대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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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영풍 주가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투기적 매도가 청산되고 숏커버가 유입되면서 단기 반등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달 FOMC는 불확실성 제거 측면에서 단기 금속 가격 상승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며 "아연 가격과 영풍 주가의 동행성을 감안할 때 그동안 급증했던 공매도에 대한 숏커버 유입은 예상보다 강한 주가 상승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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