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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코리아, 가상현실 솔루션 'VR 36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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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는 가상현실 솔루션(VR Solution) 개발로 디스플레이의 새장을 여는 'VR 36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가상현실 솔루션 'VR 360'은 360도의 영상을 통해 대형 건물이나 전시관, 홍보관에서 길찾기 기능을 제공함은 물론 새로운 제품의 홍보를 고객에게 제공해 또 다른 형태의 제품 홍보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키오스크코리아 측은 "가구나 부동산, 또는 매장에 전시하기 어려운 제품의 경우 'VR 360' 제품을 이용하여 고객이 제품이나 부동산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로 사용이 가능함은 물론, 전시관이나 건물에서 매장이나 사무실 위치를 360도의 영상을 통해 경로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키오스크 제품이 2D의 단순한 형태의 사진 이미지로 위치를 표시하는 형태로 위치 찾기 기능을 제공한 반면 'VR 360'은 360도 영상을 통해 실제 위치를 확인함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이 가능한 제품이다.

'VR 360'은 98인치제품을 비롯하여 84인치, 65인치, 55인치, 49인치 등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공급이 가능하며 특히 키오스크코리아의 비디오월과 같이 대형 사이즈로 제작해 전시회와 같은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키오스크코리아는 최근 다양한 형태의 가상현실솔루션(VR Solution)제품을 준비하고 있고, 추후 키넥트를 이용한 형태로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 놀이를 접목한 형태의 제품도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고객의 여러 가지 요구와 기존의 키오스크를 통한 무인 판매 솔루션과 함께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보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가상솔루션으로 O2O 서비스 솔루션을 통한 토탈 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키오스크코리아의 김형태 이사는 "'VR 360'을 이용한 홍보, 광고 솔루션은 고객의 눈높이를 한 단계 높이는 사이니지 시장의 다변화를 통한 다양한 응용사례의 한 축을 이어 시장의 확대를 이룰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키오스크코리아는 최근 시장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회사로 투명디스플레이를 이용한 투명냉장고를 비롯하여 지하철 역사에 구축한 비디오월 및 무인 발권시스템 등 기술력과 신속한 제품 개발 경쟁력으로 두드러진 발걸음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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