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선물 카탈로그에 문완구 상품 선봬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이마트는 올 추석에 처음으로 상품 카탈로그에 가전ㆍ문완구ㆍ키덜트 코너를 신설하고 12종에 달하는 상품들을 판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신생아들을 위한 장난감 세트부터 어린이용 문구ㆍ물감세트, 장난감은 물론 캐릭터 USB, 가정용 게임기, 액션캠, 드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자제품도 포함돼 있다.


이마트가 이처럼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이 대목인 문완구 상품을 명절 선물로까지 제안하게 된 것은 이른바 ‘골드 키즈’의 영향력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골드 키즈는 한국판 소황제(小皇帝)를 일컫는 말로 저출산의 결과 귀한 대접을 받고 자라난 아이들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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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키즈를 키우는 부모들은 명절이면 아이가 갖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이든 사주려는 경향이 생겨난 것은 물론, 친인척들이 주는 용돈을 독식하게 되면서 골드 키즈를 위한 구매력이 날로 커진다는 분석이다.


황운기 이마트 문완구 매입 팀장은 “경제적인 풍요로움을 누리고 자라는 골드 키즈의 영향으로 명절 기간 문완구 상품의 매출이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렇게 문완구 상품이 추석 선물로도 각광받고 있는 만큼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동안 대대적인 문완구 행사를 기획,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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