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돌고래호(9.77t) 전복사고 13번째 사망자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시신은 16일 오전 7시25분쯤 하추자도 예초리 해안 해초더미 위에서 인근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해경은 실종자 가족이 제주에 와 있는 점 등을 고려, 수습한 시신을 헬기를 이용해 제주시 한라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시신이 돌고래호 전복사고 실종자로 확인되면 14일 오전 12번째 사망자 발견 이후 이틀 만의 사망자 발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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