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처럼 말하며 "이번 합의 정신을 잘 살려나가면 우리나라는 당면한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격차를 완화하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이 경제사회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면서 21세기 선진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념을 떠나고 당을 떠나 대승적 차원에서 노동개혁 법률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상생의 시대를 만드는 데 동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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