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일 '스리랑카 무형유산' 디지털화 세미나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오는 15~19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스리랑카 무형유산 아날로그 시청각 자료 디지털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세미나가 열린다.
'남아시아의 보석'으로 알려져 있는 스리랑카는 민속음악 등 무형유산이 풍부하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유네스코뉴델리사무소의 후원으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스리랑카 문화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리랑카 무형유산 디지털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리랑카와의 무형유산분야 첫 국제협력 사례로, 향후 남아시아 무형유산 보호 활동의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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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개최되는 전문가 워크숍에는 스리랑카 문화부 대표로 W.A.D.S. 구나싱헤 차관보를 비롯해 5명의 무형유산 관련 정책관과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스리랑카 방한단은 스리랑카의 무형유산 보호 및 소장자료 관리 현황, 그리고 협력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에서는 국가기록원, 국립무형유산원, 한국영상자료원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자료 디지털화와 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16일부터는 국가기록원, 국립국악원, 국립무형유산원, 국악방송, 영화진흥위원회 남양주촬영소, 한국영상자료원 등 전통문화 디지털콘텐츠를 다루고 있는 국내 전문기관 등을 방문해 자료 보존과 아카이브 현장을 견학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향후 스리랑카 무형유산 디지털화 사업 결과물은 무형유산 디지털 자료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공개하고, 별도의 '아태센터 음원 컬렉션(ICHCAP Music Collection)'으로 제작 배포해 국내외 대중에게 스리랑카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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