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명품멜론 브랜드 ‘기차타고 멜론마을’이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5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역 특화작목인 멜론, 토란, 잎들깨를 명품브랜드 작목으로 선정하여 집중지원 했다.
특히 멜론은 농촌진흥청 탑과채 생산 시범사업(2010~2011)을 추진하면서 당도, 크기 등 최고품질 기준을 마련해 재배기술을 농가에 보급했다.
이와 함께 곡성멜론주식회사(대표 이선재)에서는 고품질 품종 지정재배와 적기수확을 통한 엄격한 품질관리, 비파괴당도측정 선별라인을 활용한 공동선별, 백화점 위주 유통시장 개척 등의 노력으로 ‘기차타고 멜론마을’ 브랜드를 국내 최고 멜론브랜드로 육성했다.
앞으로 시험재배 중인 기능성멜론(오메가-3)을 확대 생산해 맛과 건강까지 고려한 명품브랜드 곡성멜론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부각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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