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자연의 달콤한 만남‘기차타고 멜론마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의 대표 소득 작목인 멜론이 25일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 출하된다.
첫 출하 농가는 곡성읍 신리 이선재씨가 맬론을 2월 초순에 정식하고 3월 하순에 착과시켜 이번에 수확하게 됐다.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식회사는 예전의 단순 공판장 출하에서 벗어나 그 동안의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전국 대형 백화점 및 수출 직납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번 첫 수확되는 명품멜론은 곡성멜론을 기다렸던 수도권 고객들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차타고 멜론마을’ 멜론은 곡성멜론주식회사 통합 선별장(APC)에서 최첨단 비파괴 당도측정 선별라인을 통해 선별하고 있고, 일본·대만·싱가포르·말레이시아 수출, 전국 대형 백화점 납품, 온라인 직거래 판매 등 국내외에 명실상부한 명품멜론으로 인정받고 있다.
곡성멜론(주) 이선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비파괴 당도 선별기를 이용한 선별 및 계획 출하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최고의 <기차타고 멜론마을> 브랜드 멜론을 생산해 곡성멜론 명품화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고, 농가 부가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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