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시장 침체에 실적 악화·주가 약세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자동차부품업체 모베이스전자 모베이스전자 close 증권정보 012860 KOSDAQ 현재가 3,820 전일대비 130 등락률 -3.29% 거래량 1,870,741 전일가 3,95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모베드 만난 모베이스전자, 올해 들어 주가 4배 종목은 같은데 수익은 다르네? 남몰래 웃는 스탁론 투자자들 구리값 사상 최고치에 ETF 수익률 ‘껑충’…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이 중국 자동차 시장 침체로 역풍을 맞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동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5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1.6% 줄었다. 매출은 1800억원으로 전년 1823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이다.

중국 자동차 수요 둔화로 현지법인의 순이익이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올 상반기 순이익률이 6.3%로 지난해 동기보다 6.2%포인트 떨어졌다. 대동은 전체 실적에서 중국법인이 차지하는 이익 비중이 75%에 달한다. 중국 시장 상황에 따라 실적이 춤을 출 수밖에 없는 구조다.


국내 본사 실적도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3% 소폭 늘었지만 원가율이 오르면서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다.

이 같은 실적 악화의 영향으로 주가도 약세다. 올 들어 22.6% 하락했다. 지난달 24일에는 2850원으로 장을 마치며 3000원대가 깨지기도 했다.


중국 자동차 시장 부진은 올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대동 고객사들의 출하 부진도 확대되고 있다. 대동의 하반기 실적 및 주가 전망도 어두울 수밖에 없다.


다만 현대기아차의 투산·K5·스포티지 등 신차 투입과 마케팅 강화로 연말 및 내년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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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51,800 전일대비 5,100 등락률 -3.25% 거래량 1,187,225 전일가 156,9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알아서 충전소 안내하고, 더 똑똑해진 AI 비서까지…'플레오스 커넥트' 최초 공개 삼성그룹주 시총 재편, 전기 뜨고 바이오 지고 기아, 단기 비용 부담↑…"하반기 판매 증가로 승부"[클릭 e종목] 3공장 증산과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31,000 전일대비 25,000 등락률 -4.50% 거래량 1,150,241 전일가 55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1.38% 내린 6590대 마감…코스닥도 하락 "티니핑 만난 넥쏘"…현대차 '티니핑 싱어롱쇼' 연다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4·5공장 신설에 따른 동반성장의 기회는 열려 있다"고 판단했다.


대동은 자동차 시동 및 도난방지 키 세트와 편의장치 스위치 등을 만들어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현대차 매출 비중이 40.5%로 가장 크고 기아차가 26.3%다. 직수출 비중도 27.7%로 높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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