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난임 부부 체외수정 이식배아 최대 5개→3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난임 부부가 체외 수정을 할 경우 한 번에 이식할 수 있는 배아 수가 최대 5개에서 3개로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산모와 태아 건강보호를 위해 이 같은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 의학적 기준 가이드라인'을 2일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여성의 난소 기능이 저하되는 만 35세 이상은 최대 3개까지, 35세 미만은 최대 2개까지 배아를 이식할 수 있다.

현재까지 부부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만 40세 이상이면 최대 5개까지 배아 이식이 가능했지만, 조산이나 미숙아 출산 확률이 높아 문제가 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보건복지부가 난임 부부 지원 사업 중앙심의위원회의 의결로 결정됐으며, 다음 달부터 적용됩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