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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1000원에 한 번 가능하다는데…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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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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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의 '창조적 기부'가 화제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여살고 있는 나눔의집에 기부하면 거론되지 않고 싶은 자신의 과거를 상징하는 단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겠다고 했다. 실제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서유리는 지난 20일 트위터에 1000원을 나눔의집에 보내고 인증 사진을 올리면 '열파참' 한 번이 가능하다는 글을 올렸다. 나눔의집 계좌 번호도 함께 게재했다.
'열파참'은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속 기술의 이름인데 서유리가 과거 이 게임을 소개하는 '던파걸'로 활동할 때 동작과 함께 열파참을 외치는 동영상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열파참 동영상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 성형 의혹이 일기도 했다. 이 때문에 방송과 온라인 등에서 열파참은 서유리의 과거 모습을 놀리는 단어로 사용돼 왔다. 그런데 이번에 이를 이용해 기부 독려에 나선 것.

네티즌들은 즉각 반응했다. 나눔의집에 돈을 기부한 내역을 인증한 사진을 올리며 서유리에게 '열파참'을 요청한 이들이 계속 나왔고 이중 10만원을 기부한 사람도 있었다. 이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흑역사를 남 돕는데 쓰다니 멘탈 갑", "진짜 창의적인 기부"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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