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컬러를 활용한 건축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건축주와 설계사무소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경기도 용인시 삼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광주시 오포전원주택 단지, 수원이의고등학교 등은 벽산의 컬러 베이스패널이 사용된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기존의 잿빛으로 통일된 베이스패널이 다양하게 선택 가능한 색상의 제품으로 출시되면서 도시 경관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오포신현리 전원주택 단지는 13개동 빌라 대단지에 벽산의 베이스패널 제품을 시공해 내외부가 조화로운 실용적인 단지로 거듭났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최근 학교,관공서 시설뿐 아니라 주거용 건물 외관에 컬러 베이스패널 제품을 시공하려는업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벽산은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만드는 제품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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