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임금교섭 조인식… 기본급 8.3만원 인상
18일 부평 본사에서 진행된 한국지엠의 '2015년 임금교섭 조인식'에 참석한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가운데), 강두순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왼쪽) 및 정종환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장(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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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노사교섭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18일 한국지엠은 부평 본사에서 기본급 8만3000원 인상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노사교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과 강두순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 정종환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여해 합의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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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미래 경쟁력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선의 안으로 노사 간 협상을 마무리하며 이를 바탕으로 판매를 시작한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와 플래그십 모델 임팔라, 사전계약 중인 소형 SUV 트랙스 디젤 등 신차들을 앞세워 내수 판매에 더욱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양측은 4월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21차례 교섭을 가졌다. 지난달 27일에 기본급 8만3000원 인상과 미래발전전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전체 조합원 중 총 1만3388명이 참여한 찬반투표에서 7719명이 찬성함으로써 올해 임금 교섭이 합의를 이뤄낸 바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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