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맹희 회장, 삼성 이건희 회장에 "5분이라도 만나고 싶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에 대한 조문이 18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 명예회장의 과거발언이 새삼 재조명을 받고 있다.
17일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이슈를 쏘다'에서는 이맹희 회장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MC들과 출연진들은 이 명예회장 생전 화제의 말을 살폈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이 명예회장이 했던 "죽기 전 5분 만이라도 건희를 만나고 싶다"였다. 지난해 1월 항소심 취하 변론에서 이 명예회장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화해다. 돈이나 경영권이 아니다"라며 "아버지 생전의 우애 깊은 가족으로 돌아가고 싶다. 죽기 전 5분만이라도 건희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명예회장의 정식 조문이 18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정식 조문이 시작되기 전인 17일 밤에는 삼성, 신세계 한솔그룹 등 범 삼성가 친족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AD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후 9시께 빈소를 찾았다.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은 앞서 오후 8시께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 18일 오전 8시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빈소를 조문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