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로슈로부터 2차 기술수출 대금 수령
[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 close 증권정보 011000 KOSPI 현재가 865 전일대비 15 등락률 +1.76% 거래량 2,672,805 전일가 85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상장사 54곳,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 진원생명과학, 피부 흡인 기반 DNA 백신 전달 기술의 작동 원리 학술적으로 설명 진원생명과학, 개인 맞춤형 항암 핵산 백신 개발 본격화 이 글로벌 대형제약사 로슈로부터 만성 B형간염 치료 DNA백신의 글로벌 임상 1상 연구 시작에 따른 첫 번째 단계별 기술료 30만불(3억5000만원)을 수령했다고 18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2013년 9월 로슈에 만성 B형간염 치료 DNA백신을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했다. 당시 계약금으로 300만불을 수령했으며 단계별 기술료 최대 2억2000만불(2600억원)과 별도의 로열티를 받는다.
앞서 로슈는 지난 4월 만성 B형간염 치료 DNA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원성·항 바이러스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미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환자를 모집, 국제적 규모의 임상연구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글로벌 대형제약사 로슈가 만성 B형간염 치료 DNA백신의 임상연구를 개시한 만큼 약 4조원이 넘는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향후 빠른 속도로 임상연구를 진행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진원생명과학은 임상연구 기간 중에는 단계별 기술료 수입과 함께 임상용 제품 판매에 따른 이익이 발생하며 상업화가 이루어지면 제품 판매에 대한 경상기술료(로열티) 수입이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최근 메드이뮨에게 이노비오가 기술수출한 HPV 유발 암 치료 DNA 백신의 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동일한 플랫폼을 이용하는 우리 회사 제품의 글로벌 기술수출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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