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김영희가 개그맨 임우일에 대한 짝사랑을 밝혀 화제인 가운데 과거발언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김영희는 지난해 7월 방송된 e채널 '연애 전당포'에서 전 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영희는 버스 바닥에 오줌이 흥건히 고였다고 말하며 "음료를 흘린 것처럼 위장하려 다 먹은 콜라 캔도 바닥에 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버스 도착 후에는 뒤처리 없이 남자친구와 인사하고 각자 집으로 귀가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실명을 공개해도 되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김영희는 "그 오빠 나 덕분에 많이 해먹었다"면서도 "그런데 아직도 나를 여자로 안 본다. 나는 임우일이 아니면 못 만나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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