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4일 SNT모티브 SNT모티브 close 증권정보 064960 KOSPI 현재가 35,000 전일대비 2,250 등락률 -6.04% 거래량 118,835 전일가 37,25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40여년 만에 싹 바뀐다…654억 원 들여 육군 특수부대 소총 전면 교체 [클릭 e종목]"SNT모티브, 성장 모멘텀에 배당으로 투자 매력도 부각…목표가↑" [클릭 e종목]"SNT모티브, 미국 투자 부각" 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함에 따라 올해와 내년 이익 추정치를 각각 8%, 9% 상향하면서 목표주가도 7만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 고객 다변화 수준이 주가 측면에서 프리미엄을 정당화해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S&T모티브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3132억원, 영업이익은 130% 늘어난 346억원을 기록했다.


송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11%였는데 이는 분기 사상 최고치"라며 "현가장치·에어백 등 자동차 기계 부품의 비중이 하락했으나, 북미·상해 GM향 변속기 오일펌프 매출이 신규로 가세했고 고부가 아이템인 모터 부문에서도 DCT·하이브리드용 모터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믹스 개선이 이뤄지면서 자동차 부품 부문의 수익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가장 마진이 좋은 방산 부문의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나면서 마진을 개선시키는 데 일조했다"며 "연결 자회사인 S&TC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650억원, 71억원을 기록하면서 연결 실적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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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GM향 변속기·엔진 오일펌프 공급이 시작되면서 외형과 수익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며 "관련 매출액이 2015년~2019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추가될 것이고 현대·기아로부터는 연비 개선·친환경 모터 부품의 수주가 늘어나고 있고 추가적인 수주 협상도 진행 중에 있어 성장의 가시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높은 마진이 유지될 수 있는지가 중요한데, 상대적으로 고부가인 파워트레인·모터 부품의 비중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2분기 수준의 높은 마진은 아니더라도 2013년과 지난해 평균인 6.3%보다 높은 8%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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