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공건설임대 3만6000가구 공급…올해 7만가구 넘을 듯
국토부, 상반기 공공건설임대 3만6762가구 입주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올 하반기 3만6000여가구의 공공건설임대주택이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올 하반기 공공건설임대주택 3만6000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상반기에 공급된 공공건설임대주택(3만6762가구)을 더하면 올해 공공건설임대 입주자 모집이 7만 가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에는 국민임대 1만6950가구를 비롯해 영구임대 1348가구, 행복주택 847가구, 민간건설 공공임대 7101가구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다. 지역별로는 전월세 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수도권이 2만3518가구로 전체의 64%를 차지했다.
하반기에는 공공건설임대 3만6192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중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공공부문 공공건설임대 2만9192가구는 물량이 확정됐다. 민간건설 공공임대 7000가구는 민간 사업주체가 시장 상황에 따라 공급시기를 결정하는 만큼,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
유형별로 보면 국민임대가 1만3176가구고 영구임대 2420가구, 10년 임대 등 1만3596가구, 민간건설 공공임대 7000가구다. 공공부문 건설임대의 월별 물량을 살펴보면 9월이 1만1421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8월 8262가구, 7월 3598가구, 12월 2588가구, 11월 2550가구, 10월 773가구의 순이다.
임대주택 입주하려면 금융결제원 청약(www.apt2you.com)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전 임대주택포털(www.rentalhousing.or.kr)에서 입주자격과 신청방법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주택 유형과 규모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통상 입주자 모집 1년 정도 후에 입주 가능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12만 가구 등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며 "공공임대주택이 실수요자에게 공급되도록 홍보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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