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해병대사령부가 최근 예하 2사단에서 발생한 구타 가혹행위와 같은 사건의 재발 방지 대책의 하나로 '5대 해병 생활신조'를 사령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제정했다.
25일 해병대사령부 한 관계자는 "최근 2사단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구타 가혹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5대 해병 생활신조를 제정해 지난 23일부터 일선부대에서 철저히 시행하도록 하달했다"고 밝혔다.
해병대 관계자는 "모든 해병부대는 매일 아침 5대 생활신조를 낭독하고 일과를 시작하도록 했다"면서 "모든 해병 부대원이 이 생활신조를 암기하고 실천하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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