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전지현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남편을 향한 애교도 새삼 주목받았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2014 연기대상'에서는 전지현이 남편을 위한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전지현은 "너무 부끄럽다"며 고민하다 "여보 오늘 자지마"라고 콧소리 섞인 애교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2일 "전지현은 현재 임신 10주차이며 내년 초 출산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외국계 대기업에 근무 중인 최준혁 씨와 2년여 열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암살'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거기다 결혼 3년만에 임신 소식까지 더해져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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