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백석 세무사가 지난 20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 발전후원금으로 3,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택림 병원장과 백석 세무사를 비롯해 전남대병원과 백석세무사사무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백석 세무사는 이날 “평소 진료와 연구, 교육 등 국립대병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에 발전후원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면서 “저의 작은 정성이 병원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백석 세무사는 10여년간 국세청에 근무한 후 세무사로 활동하면서 광주장애인체육회부회장, 광산구 지적장애인협회 후원회장, 광주YMCA 이사, 경실련 재정위원장 등을 맡으면서 활발한 사회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