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협력사 경쟁력 증진토록 지원하겠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2,260 전일대비 170 등락률 -1.37% 거래량 4,896,004 전일가 12,43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가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 동반성장을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21일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 LG디스플레이 임원진과 함께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오성디스플레이를 방문했다. 오성디스플레이를 방문한 한 사장은 현장 개선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협력사 직원들의 어려움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 후에는 오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뉴옵틱스, 신성델타테크 등 경기북부 지역 5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해 협력사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 사장은 이날 현장 방문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LG디스플레이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바탕에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있었으며, OLED 등 미래 성장 동력 사업에서도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성공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서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협력사들이 경쟁력 증진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협력사의 참여를 독려했다.
함께 협력사를 방문한 동반성장위원회의 안충영 위원장은 “2, 3차 협력사로 이어지는 동반성장의 의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상생 문화 확산은 중견기업 및 1차 협력사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2차 협력사 방문은 LG디스플레이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동반성장 활동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적용이 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협력사의 애로사항 및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오성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와 함께 생산성 향상 및 품질·원가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대형 공정라인 자동화와 관련된 활동을 진행 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상생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근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금 지원 ▲ 경영 역량 강화 ▲열린 소통 등을 감안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써왔다. 특히 2, 3차 이하 중소 협력사까지도 1차 협력사와 동일한 동반성장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에 특히 집중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정책을 설명하고 협력사의 의견을 경청하는 ‘동반성장 소통 Day’를 개최한 바 있으며,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 포털사이트 (winwin.lgdisplay.com)를 개설해 현재 운영 중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2, 3차 협력사도 1차 협력사와 동일한 금융비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달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하는 2014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동반성장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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