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IFA에 따르면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5'에서 한 사장은 '디스플레이의 미래(the future of displays
)'란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선다. 지난해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대표가 연설했다.
IFA는 "한 사장은 30년 동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에 몸 담아 온 뛰어난 IT 전문가"라며 "2010년 TV사업을 이끌며 FPR(Film Type Patterned Retarder) 3D 기술을 성공적으로 선보였고, 세계 TV용 LCD 패널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와 나아가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에서 글로벌 선구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IFA 2015 전시회는 오는 9월4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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