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적별 입출국

외국인 국적별 입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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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에 입국한 외국인은 중국, 태국, 베트남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3개국은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국적별 입국자은 중국이 19만3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태국(4만8000명), 베트남(2만8000명) 순이었다. 이들 3개국 입국자는 전체 입국자(40만7000명)의 66.1%에 달했다. 전년에 비해 태국은 3만명(163.6%), 중국 1만4000명(8.0%), 베트남 6000명(25.9%)이 각각 증가한 것이다. 4위는 2만4500명이 입국한 미국이었다.

국적별 출국자는 중국(13만6000명), 미국(2만3000명), 베트남(1만8000명) 순으로 2010년 이후 동일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중국과 태국은 각각 5000명, 3000명이 증가했으며, 베트남은 3000명 감소했다.


입국자 중위연령은 36.2세로 전년대비 1.5세 증가했고, 출국자 중위연령은 37.9세로 전년대비 0.7세 많아졌다. 입국 상위 10개국 중 중위연령은 중국(41.7세)이 높고, 인도네시아(27.5세)가 낮았다. 출국 상위 10개국 중 중위연령은 중국(42.2세)이 높은 반면 몽골(29.7세)이 상대적으로 젊었다.

순유입은 중국(5만7000명), 태국(3만6000명), 베트남(1만명) 순이었으며 일본은 순유출 3000명을 보였다.


체류자격별로 외국인 이동을 보면 취업이 41.1%로 가장 많았고 단기(13.5%), 관광(5.8%), 유학(5.4%), 거주·영주(4.9%) 순이었다.


전년대비 취업은 1만5000명(9.5%) 증가했는데, 이는 방문취업이 2만2000명(32.2%) 증가했지만 비전문취업이 6000명(10.6%)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중국은 취업(45.9%), 단기(17.9%), 재외동포(16.7%) 순으로 높았다. 전년에 비해 취업은 8.3%포인트 증가했지만, 단기는 13.6%포인트 줄었다. 베트남은 단기(38.6%), 취업(27.6%), 거주 및 영주(15.8%) 순이며, 전년대비 거주·영주는 11.7%포인트 감소한 반면 취업은 6.1%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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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입국자의 체류자격은 기타(89.9%), 취업(8.9%) 순이었다. 이는 태국인에 대해서는 90일 이내에 체류할 경우 사증(비자)을 면제해주기 때문에 무비자로 입국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들이 입국해 취업 등을 위해 불법체류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정부는 추정하고 있다.


미국은 관광(55.3%), 취업(17.4%), 재외동포(17.2%) 순으로 높았고 일본은 관광(23.2%), 유학(21.2%)에 이어 취업(17.2%), 거주·영주(15.3%), 연수(15.0%)도 10% 이상을 차지했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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