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포터는 오는 27일까지, 열정기자단과 서포터즈는 다음 달 3일까지 삼성의 영커뮤니케이션 포털인 영삼성(youngsamsung.com)을 통해 각각 지원할 수 있다.
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는 삼성의 커뮤니케이션ㆍ마케팅 관련 이슈를 대학생 시각에서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삼성의 '대학생 싱크탱크'로, 삼성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팀 과제 형식으로 현황을 분석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제안한 아이디어를 놓고 팀별로 경쟁하는 프레젠테이션 대회도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또 삼성그룹 대학생 글로벌리포터는 해외에 거주하는 교환학생과 유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삼성의 글로벌 활동과 해외 영트렌드를 취재하는 해외 대학생 기자다.
삼성그룹은 열정기자단과 글로벌리포터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서포터즈에게는 수료 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열정기자단과 서포터즈 활동 우수자 공통으로 삼성 해외사업장 방문을 비롯해 해외에서 열리는 삼성의 전시회, 사회공헌 활동 등에 참석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5기로 활동 중인 권세현 씨(경북대 전자공학)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과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교류하는 방법을 배웠고, 삼성이 20대와 소통하려는 노력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글로벌리포터 3기로 활동한 문명진 씨(이화여대 의류학)는 "삼성전자 밀라노 법인과 밀라노 엑스포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삼성의 해외 임직원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하는 등 교환학생으로선 누릴 수 없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삼성그룹 대학생 열정기자단ㆍ서포터즈ㆍ글로벌리포터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삼성(youngsamsung.com)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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