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복날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

한화는 13일 복날을 맞아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화 임직원들은 이태종 방산부문 사장(사진 왼쪽 3번째)과 함께 수박, 팥빙수 등을 나눠 먹으며 더위를 잊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한화는 13일 초복을 맞아 임직원들과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 임직원들은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있는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민들과 함께 수박을 나눠 먹고, 열무김치와 여름 생필품 키트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태종 한화 방산부문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 회사를 위해 헌신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음식을 마련했다"며 "뿐만 아니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도 함께 힘을 내셔서 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