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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선두 "나도 3승 GO~"

최종수정 2015.07.11 19:15 기사입력 2015.07.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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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탄산수오픈 둘째날 5언더파 몰아치기, 조윤지 1타 차 2위

고진영이 초정탄산수오픈 둘째날 9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갤러리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고진영이 초정탄산수오픈 둘째날 9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갤러리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7개 홀에서 버디 6개."

고진영(20)이 3승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11일 강원도 용평 버치힐골프장(파72ㆍ6391야드)에서 이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오픈(총상금 5억원) 둘째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작성해 1타 차 선두(10언더파 134타)로 올라섰다. 조윤지(24ㆍ하이원리조트)가 2위(9언더파 135타)에 있다.
후반 스퍼트가 돋보였다. 10번홀(파5)에서 출발해 후반 2번홀(파3)까지 11개 홀에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를 2개나 적어내 우승권과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3~4번홀 연속버디와 6~9번홀의 4연속버디 등 막판 7개 홀에서 순식간에 6타를 줄여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전반과 후반 첫 홀에서 보기를 한 뒤 마음을 비운 게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최종일도 욕심을 버리고 편하게 플레이하겠다"고 했다.

조윤지 역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작성했다. 선두권은 황예나(22ㆍ볼빅)가 6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루키 김예진(20), 이혜정(20)과 함께 공동 3위(8언더파 136타)에 포진했다. 선두로 출발한 김혜윤(26ㆍ비씨카드)은 반면 이븐파로 제자리걸음을 걸어 공동 6위(6언더파 138타)로 밀려났다. 김하늘(27ㆍ하이트진로) 역시 1오버파를 더해 공동 44위(1오버파 145타)로 추락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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