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체지방률 측정한다"…삼성, 체지방 측정 장치 특허 출원
전류와 전압을 이용해 신체 내 체지방 측정하는 기술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부분에 도움 줄 것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3% 거래량 22,161,975 전일가 22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2분기 실적발표 앞둔 애플…'팀쿡 후임' 터너스에 쏠린 눈 코스피, 1.38% 내린 6590대 마감…코스닥도 하락 임이자 재경위원장 "삼성전자 파업, 국가 경제에 충격…노사 대화 해결 호소" 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체지방을 측정하는 장치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10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VB는 삼성전자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모바일 디바이스의 체지방 측정 방법 및 장치'라는 이름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특허에 따르면, 이용자는 스마트폰 케이스 전면에 설치된 4개의 센서를 쥐는 것만으로 체지방률을 알 수 있다. 4개의 센서에서 이용자의 신체에 방출한 미약한 전류와 이후 측정되는 전압을 분석해 체성분을 알아내는 방식이다.
삼성은 "기기에 설치된 4개의 센서를 통해 대상체의 임피던스(교류회로에서 전압과 전류의 비율)을 분석할 수 있다"며 "이를 이용해 대상체의 체지방률 등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장치는 삼성이 신성장 산업이라고 밝힌 모바일 헬스케어 부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지난달 10일에도 다국적 헬스케어 업체 메드트로닉(Medtronic)과 협업해 스마트폰으로 당뇨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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