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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출소, 룰라 과거발언 "영욱母 살기 싫다 하셨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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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사진=스포츠투데이DB

고영욱.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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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고영욱(39)이 10일 출소한 가운데 룰라 멤버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룰라 출신 이상민과 채리나는 지난 2012년 5월 방송된 엠넷 ‘음악의 신’에서 고영욱의 사건을 언급했다.
이상민은 채리나에게 “뭐가 진실인지 모른다. 우리가 어떻게 알겠느냐. 그래도 우리는 식구니 믿어줘야 한다”며 “고영욱 어머니가 우리 어머니와 통화를 하셨는데 ‘살기 싫다’고 하셨다더라”고 말했다.

채리나는 “이제 오빠 이름만 나오는 기사만 봐도 가슴이 철렁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수감됐던 고영욱은 10일 오전 9시20분께 서울 구로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지 2년6개월만이다.
교도소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고영욱은 "모범이 돼야 했는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2년 반 동안 이곳에서 삶을 되돌아보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며 "인생에서 감내할 수 없는 일들이었지만 이제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바르게 살도록 하겠다. 실망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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