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해임 요구' 김문기 상지대학교 총장 결국 해임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김문기 상지대학학교 총장이 결국 해임됐다.
상지대학교는 9일 열린 상지학원 이사회에서 김 총장 해임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해임을 요구한지 4개월 만이다. 상지학원 이사회는 이와 함께 교육부 임시 이사 파견을 요구한 방정균 교수 등 상지대 교수 3명도 학교 명예훼손을 이유로 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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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 3월 상지대에 대한 종합감사를 통해 계약직원 부당 채용 등을 이유로 총장 해임을 요구했다. 하지만 상지대는 해임 요구를 거부하고 정직 2개월로 징계를 마무리했다. 이에 교육부는 오는 15일까지 김 총장을 해임하지 않으면 이사진을 해임하겠다는 내용의 최후 경고 메시지성 계고장을 지난달 말 보낸 바 있다.
한편 김 총장은 1993년 사학비리로 물러났다가 지난해 8월 총장에 선임되며 학교에 복귀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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