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가 판매용 도넛을 몰래 핥은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을 통해 "나는 미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늘 내 나라를 사랑한다고 말해왔다"면서 "친구와 도넛을 구입하는 사적인 순간에 좀 더 신중하게 어휘 선택을 하지 않은 점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또 "식품 업계에 더 많은 것을 요구해야 한다"며 "내 잘못된 어휘 선택으로 불쾌했다면 다시 한 번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사과에도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등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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