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머스크 컨테이너선 9척 수주…11억 달러 규모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lose 증권정보 009540 KOSPI 현재가 461,500 전일대비 10,500 등락률 -2.22% 거래량 161,560 전일가 472,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핵추진 잠수함 덕분에 ○○○ 산업도 함께 뜬다 [특징주]HD현대중공업 5%대↓…"HD한국조선해양 EB 발행" 이 덴마크 해운사인 머크스라인으로부터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9척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덴마크 코펜하겐 머스크라인 본사에서 8일(현지시간)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9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가삼현 현대중공업 선박영업본부 대표(부사장)와 소렌 토프트 머스크라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참여했다.
총 수주금액은 11억 달러(1조2500억원)로 1척당 길이는 353m에 달한다. 9척 외에 8척을 추가 건조하는 옵션도 계약에 포함됐다. 선박 9척은 2017년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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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은 머스크가 지난해 9월 발표한 150억 달러 투자계획의 일환이다. 머스크는 지난해 선박수 확장과 운항 효율 개선을 투자계획을 발표했으며 올해 초 3600TEU급 컨테이너선 7척과 1만9630TEU급 컨테이너선 11척을 발주한 바 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이번 수주까지 포함해 올해 조선해양플랜트 부문(현대삼호중공업 포함) 수주목표액(191억 달러) 중 41%(78억 달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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