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권거래소, 기술적 문제로 3시간 45분동안 거래 중지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기술적 문제로 8일(현지시간) 주식거래를 일시 중단했던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3시간 45분만에 거래를 재개했다. 뉴욕증시는 이날 오후 3시 15분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증시는 이날 오전 11시30분쯤부터 내부의 기술적 문제가 발견되면서 나스닥을 제외하고 거래가 정지됐다.
앞서 NYSE는 웹사이트를 통해 "기술적인 문제로 주식 거래를 일시 정지했다"면서 "이른 시간 안에 추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YSE는 트위터를 통해 이문제가 "해킹은 아니다"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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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는 장이 개장하기 전인 오전 8시 직전에도 기술적 문제가 한 차례 발생해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미국 백악관과 미 재무부는 NYSE와 긴밀히 접촉하며 상황을 자세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이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악의적 공격'의 징후는 아직없다"고 밝혔다.
김근철 기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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