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을 비롯해 방송사, 통신사, 가전사, 인터넷포털, 장비업체 등 UHD 및 스마트미디어 관련 산업계와 학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등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UHD 방송과 개인·소셜 방송의 개발과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협업의 장으로서 기능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UHD협의회는 8월 출범 예정인 범정부 정보통신기술(ICT) 평창동계올림픽 추진협의회 산하 UHD 분과(포럼) 역할을 병해하게 된다.
UHD협의회는 '콘텐츠·서비스'와 '규제·제도개선'의 2개 분과로 구분하고 분과별 20명 내외의 실무 전문가들로 분과위원을 구성할 예정이다. 연구개발(R&D)·장비산업 활성화 이슈나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서비스의 구체적인 기획은 별도 작업반을 운영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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