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2015 상반기 증시 결산]코스피 시총 1356조원으로 사상 최대치

최종수정 2015.07.06 06:00 기사입력 2015.07.06 06:00

댓글쓰기

2015년 상반기 코스피 지수 및 거래대금 추이<자료제공:한국거래소>

2015년 상반기 코스피 지수 및 거래대금 추이<자료제공:한국거래소>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올해 상반기 코스피는 3년 8개월 만에 2100선을 돌파하고 사상 최대치의 시가총액(1356조원)을 달성하는 등 상승세가 돋보였다.

거래대금은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하며 일평균 5조원을 웃돌았으며, 개인 거래비중(53.2%)도 2012년(50.9%) 이후 처음으로 50%를 상회하는 등 개인투자자의 참여도 확대됐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올 초부터 4개월 연속 상승폭을 확대하며 지난 4월23일 최고점인 2173포인트까지 도달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4월24일부터 대내외 불안요소가 부각돼 조정기를 거치며 6월말 기준 2074포인트까지 떨어졌다. 이는 전년말 대비 8.3% 증가한 수치다.

거래대금은 올 들어 일평균 5조원 대를 기록하며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특히 올해 지수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4월에는 전월대비 무려 1조5000억원 늘었다.

개인 거래비중은 2012년(50.9%) 이후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53.2%를 기록하는 등 개인투자자의 참여가 활발했다.
올해 상반기 중 아모레퍼시픽과 제일모직이 시가총액 상위 톱10에 신규 진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성 기대와 액면분할 효과, 제일모직은 지배구조 개편 이슈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의 시총은 지난해 말 13조원에서 올해 6월말 24조4000억원으로 불었으며, 같은 기간 제일모직은 21조원에서 24조원으로 늘었다.

사이즈별로 대형주(경기민감주)가 상대적 원화강세와 중국 성장 둔화 등에 따른 실적악화 우려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반면, 대외변수에 민감도가 낮은 중·소형주는 약진했다. 올 상반기 주가상승률은 대형주 3.1%, 중형주 32.8%, 소형주 32.7%를 각각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약·헬스케어 등 의약품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의약품(102%)과 화학(41.2%), 증권(36%) 등의 순으로 상승세가 강했던 반면, 운수창고(-16%)와 운수장비(-10.7%), 통신업(-8.3%) 등의 순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종목별 주가상승률 1위는 757.6%를 기록한 한미사이언스가 차지했다. 삼성제약(682%)과 에쓰씨엔지니어링(432%), 덕성(414%)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대로 동부건설(-51.9%)과 대성산업(-50.5%), 포스코플랜텍(-48.9%)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2012년부터 4년 연속 순매수를 지속하며 시장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2008년 이후 7년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기관은 주식형펀드 차익실현 수요증가 등으로 투신권이 사상 최장기간(52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는 등 대규모 순매도를 나타냈다. 순매수 규모는 외국인 8조5230억원, 기관 -8조8990억원, 개인 251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고객예탁금은 21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수준을 보인 반면, 주식형펀드는 2012년 1월 72조9000억원에서 6월말 59조2000억원까지 줄었다.

지난달 15일 가격제한폭 확대시행 이후 그리스 위기, 메르스 여파 등 대내외 불안요소 부각 등에도 불구하고 시행 2주차부터 일중 주가변동성이 예년수준으로 안정화됐다. 거래대금은 확대시행 전보다 소폭 상승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거래소 측은 밝혔다.

액면분할 효과도 증대됐다. 아모레퍼시픽 등 액면분할을 실시한 6개 기업 중 5개사의 주가가 평균 37.2% 올랐으며, 거래대금도 평균 196.1%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중 배당친화적 기업의 주가상승률(25.2%)은 코스피 상승률(8.3%)대비 16.9%p 상회하는 등 배당주가 강세를 보였다. 초저금리 시대 진입과 기업배당 활성 등에 따른 배당수익률-금리 간 스프레드 축소로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외 증시와 비교하면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승률(8.3%)은 G20국가 중 10위로서, 지난해 19위(-4.8%) 대비 개선됐다. 아르헨티나(35.8%)와 중국(32.2%), 러시아(18.9%)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G20 평균 지수상승률은 8.7%로, 전년(8.4%)대비 0.3%p 증가하는 등 글로벌 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기조다. 코스닥을 포함한 거래소 거래대금은 8위로 지난해 10위 대비 2단계 상승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클라라 '아찔한 각선미' [포토] 이은비 '청순한 미모' [포토] 하유비 '시선강탈 뒤태'

    #연예가화제

  • [포토] 손나은 '상큼한 미모' [포토] '분위기 여신' [포토] 김소연 '독보적 카리스마'

    #스타화보

  • [포토] 안소희 '시스루 패션' [포토] 소유 '시크한 매력' [포토] 이보라 '건강미 끝판왕'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포토] 킴 카다시안 '아찔한 눈빛' [포토] 킴 카다시안 '섹시한 몸매'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