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버스 사고 한국인 10명 사망…"사고원인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안타까운 버스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간)께 지린성 지안에서 발생한 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우리 국민은 공무원 9명을 포함 10명이고 부상자는 총 16명이다.
중국인 운전사가 이날 오전 사망 판정을 받아 이번 사고로 숨진 희생자는 총 11명으로 늘었다.
부상자 16명 중 5명은 중상이며, 중상자의 구체적인 상태는 2일 오후까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행자부는 전했다.
한국인 부상자 중 중상자들은 지린성 성도인 창춘의 지린대학 제1부속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국인 사망자 10명의 시신은 지안 시내의 한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중국 선양(瀋陽) 주재 대한민국총영사관은 현지에 총영사와 영사를 파견해 중국 당국과 빈소 설치, 부상자 이송 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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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고 버스에 탑승한 공무원들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동북3성의 옌지·단둥·다롄 등 고구려·발해 터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는 '백두산 문화탐방'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아직 공식적으로 파악되지 않았으나 "도로가 좁고 울퉁불퉁했다"거나 "당시 버스가 과속으로 달렸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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