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일 저녁 7시 1군단 사령부에서 1군단 장병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광개토부대 한마음 위문 공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스칼렛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20대 장병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여자친구, 피에스타, 스텔라 등 걸그룹들이 출연한다.
심경섭 도 비상기획관은 "육군 최초 창설 군단이자 경기도 안보의 중책을 맡은 1군단 한마음 위문공연을 통해 군과 지역 사회가 화합하고, 장병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병영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한마음 위문공연을 올 연말까지 모두 8차례 마련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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