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MPK그룹은 1일 서울옥션과 제휴해 ‘프린트베이커리’ 작품을 방배동 본사 지하 1층에서 전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린트베이커리는 유명작가의 원화를 디지털 판화 형식으로 재현해 알뜰한 가격에 미술품을 판매하는 서울옥션의 브랜드다. 빵집에서 빵을 고르듯, 미술품을 일상에서 골라 컬렉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MPK그룹 관계자는 “단순히 프린트베이커리 작품을 판매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당사가 운영하는 미스터피자, 마노핀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합리적인 가격에 유명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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