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MPK그룹이 운영하는 마노핀이 부산과 대전에 매장을 잇따라 개점하며 사업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마노핀은 부산광역시에 서면역점과 연산역점을 29일 각각 오픈한다. 이번에 개점하는 부산 서면역점과 연산역점은 마노핀이 서울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개설한 첫 매장이다. 이와 함께 7월1일에는 대전 둔산점을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3개 매장 모두 지방 상권에 새롭게 진입하는 매장이다.
MPK그룹 마노핀 관계자는 “커피전문점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커피와 음료 외에 차별화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부산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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