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임 사무총장에 양원준 WKBL 사무국장(45)이 선임됐다.
WKBL은 30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 컨퍼런스룸에서 제18기 6차 임시총회 및 제7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무총장에 양 국장을 선임했다.
양 총장은 "신 총재의 정책을 잘 보좌해 한국 여자 농구의 발전을 이끌겠다"며 "회원사들과 함께 여자 프로농구 안정화에 힘쓰는 한편 리그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으로, 양 총장은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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