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다음주(6월29일~7월3일) 단기물 채권 금리는 하락할 전망이다.


LIG투자증권은 주간 채권시장 전망을 통해 주간 채권시장 전망(06.29~07.03)다음주 국고 3년물 금리를 1.76~1.83%, 10년물 금리를 2.45~2.54%로 각각 예상했다.

정부 당국자들이 단기물 금리의 상승을 제한하거나 끌어내릴 유인이 높고, 월말 발표되는 산업활동동향 및 기업 심리지수가 부진하는 배경에서다.


반면 장기물 금리는 소폭 상승하여 횡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선진국의 금리의 상승
이 글로벌 금리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고, 다음달 초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호
조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를 더욱 자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AD

다만, 추경과 수급 우려라는 악재가 노출돼 금리상승폭을 되돌리려는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금리의 상승은 제한적일 수 있다.


유선웅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이 잔존하며 단기물 금리의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한은의 6월 기준금리 인하와 이어진 정부의 재정정책으로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은 종료됐다고 판단하지만, 7월 수정경제전망에서의 성장률 전망 하향과 다음주 발표되는 월말 심리 및 실물지표의 부진이 통화정책 기대심리를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