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당분간 이익 감소 지속 전망‥'보유' 유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26일 KT&G KT&G close 증권정보 033780 KOSPI 현재가 178,300 전일대비 1,800 등락률 +1.02% 거래량 201,945 전일가 176,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K-팝, K-뷰티…K-담배도 있다" KT&G, 실적·주당가치↑” [클릭e종목] KT&G, 자사주 전량 소각…주주환원 강화 KT&G, 1조8000억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주주환원 강화" 에 대해 담뱃값 인상의 영향에서 벗어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고 당분간 이익 감소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KT&G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7% 이상 감소한 9211억원, 26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국희 연구원은 "담배 소비 감소폭이 예상보다 커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하회하나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영업이익은 상회할 것"이라고 발했다.
2분기 담배 총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21%로 1분기 -35%에 비해 회복됐다. 한 연구원은 "점유율은 전 분기 대비 1.9%포인트 개선될 것이고 비용효율화 노력으로 별도 기준 영업이익 감소폭은 13%에 그칠 전망"이라며 "2분기 해외 담배부문 매출액도 약 15.6%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삼부문의 성장률은 1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증가율은 1분기 보다 0.3%포인트 감소한 2.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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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증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2분기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핵심 영업이익이 감소, 주당 배당금이 높아지기 힘든 구조라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올해 KT&G의 배당정책은 배당성향보다 절대 배당금을 기준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높이는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주당 배당금 3400원은 지켜질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현재 수준의 배당금 지급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내년까지 배당성향이 68%까지 높아져야 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확대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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