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업무시설과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을 갖춘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의 복합건축물(조감도)이 신축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곳에 업무시설과 오피스텔 등을 도입하는 대신 한강로와 폭 13m 이면도로의 가각부에 가로공원을 계획하고 가로공원과 연계한 공개공지를 조성하는 한편, 한강로변 건축한계선 5m 및 이면도로변 건축한계선 1m 후퇴 등을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과 도로변의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일대가 남측의 LG유플러스 본사와 함께 업무중심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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