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김선신이 과거 사기를 당했던 웃지 못할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김 아나운서는 2013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길거리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15만 원을 빌려줬습니다"며 "여섯시까지 꼭 계좌로 보내 주겠다고. 그분의 연락처도 모르고 제 번호만 가르쳐 줬는데 진심어린 그분의 표정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스포츠 플러스에 입사했으며 과거 '경인교대 김태희'로 불리면서 '야구 여신'으로 떠올라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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